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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예술의 전당 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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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: 1965년에 서울바로크합주단 명칭으로 창단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(KCO)는 올해로서 창단 58주년을 맞이한 명실공히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챔버오케스트라이다.챔버오케스트라: 비교적 적은 멤버로 구성된 소규모 관현악단 좌석이 3층 A블록(2만원) 이었기 때문에 음향에 대한 기대는 1도 없었다.그냥 오케스트라 연주를 듣고 싶기도 하고 2만원 좌석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간 것이었다. 서울청년문화패스에서 지원을 해주니 이런 모험도 하게 되었다...ㅎㅎㅎ결론부터 말하자면 시야는 별로였지만 음향이 생각보다 좋았다. 롯데콘서트홀 사이드자리에 앉아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봤을 때는 음향이 진짜 꽝이어서 별로였는데 예술의 전당은 어느 좌석이든 음향은 괜찮은 것 같다.온라인으로 예매한 티켓을 끊으..

리사이틀: 독주회. 1840년 런던에서 리스트가 독주회를 가졌을 때 최초로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. 선우예권 피아니스트는 작년(2022년)에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최연소로 우승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015년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었다. 그래서 나는 어느 정도 기대감을 가지고 갔다. 세계적인 반열에 올라간 피아니스트의 공연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. 내가 앉은 좌석은 2층 A 블록 5열 6번이었다. A석이어서 음향에 대한 기대는 많이 하지 않고 갔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.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았다. 왼손을 위한 샤콘느 보면서 정말 어떻게 저걸 한 손으로만 치지..?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. 파르티타 음알못이지만 그래도 비유해보자면 체르니, 모차르트처럼 정직하게(?) 치는 느낌이었..